
올해 초....는 아니지만,,19일 부터 다시 여념없이 빠져들고 있는 ski....
그동안 snow board에 빠져있다가..이번에 oak valley가서는 살짝 다친 이후..
다시 skier로 복귀했다. 근 7년 만에 창고에 박혀 있던 ski plate를 찾고..
구석탱이 저 밑에 있어서 찾기조차 힘들던 boots를 찾아내서
집근처의 ski shop에 가서 검진 받은 결과...
"별로 안타셨었나 봐요.."
"wax칠은 안하셔도 되고.. 녹은 그냥..가셔서 타시다 보면.. 없어집니다. 이거 수리비 2원 내기 아깝잖아요.."
오...감사해라..
아무튼...꽤 괜찮은 boots라는 이야기와 함께..
그동안 실력이 제대로 발휘될지 궁금해 하며 갔었던 용평..
그래도 ...참으로 다행인게...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거~!! ㅋ 나의 실력은 비록 퇴보는 했을지언정 녹슬지는 않았다~ 야호!
아무튼...
간만에 불붙은 열정으로 19일 용평에 이어..27일 윤건이랑 베어스타운 새벽 스키..
역쉬 베어스타운에는 잘타는 skier들이 많더라..
가서 한참 반성하고 고뇌하고, 자극받아 왔다.
어느정도 실력이 고급화 되는 그날까지~!!
정말 간만에 ski에 꽂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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