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보드카는 이반대제의 끔찍했던 침공, 오스만 대제국의 침공,
짜르들의 침공, 십자군, 나찌, 구소련의 침공에서도 살아남았다."
라고 광고하는 정통 폴란드산 럭셔리 보드카..
정통 폴란드산 보드카 Belvedere Vod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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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흔들어 마시면 촌스럽죠
샴 페인(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나는 발포성 와인)이 유행이다. 와인 따라잡기에 한 발 늦었다면 지금부터 샴페인을 공략할 것. ‘샴페인 맨’ 황의건씨(홍보회사 대표·사진)가 샴페인의 모든 것을 담은 책 ‘250,000,000’(황매)을 냈다. ‘750㎖ 샴페인 한 병에서 생성되는 버블이 평균 2억5000만개’라는 연구 결과에서 따온 제목이다. “보통 레드 와인을 시작으로 화이트 와인에 익숙해 질 무렵 샴페인을 알게 되고 다시 최고의 레드 와인으로 돌아간다” 부터 “족발에 새우젓을 찍어 한 입 먹은 뒤 모엣(샴페인)을 마셔보세요”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까다로운 술 샴페인을 섬세하게 소개한 황씨에게 샴페인에 관한 질문 5개를 던졌다.
1. 샴페인의 매력은?
샴페인은 특별하다. 만들기도 아주 까다롭고 생산량도 별로 많지 않다. 화려함 때문에 자칫 촌스러워지기 쉬운데 그래서 더 매력이 있다. 마시면 왠지 내 자신에게 상을 주는 느낌이다.
2. 샴페인을 제대로 음미하기 위한 기본 원칙은?
담 배나 자극적인 음식 (식초, 매운 소스는 혀의 감각을 마비 시킨다)을 피하고 치즈, 감자요리 혹은 생선회 등에 곁들인다. 한국 음식 중 신선로나 생선전 혹은 간장소스의 떡볶이나 비빔밥이 아주 그만이다. 다음은 온도인데, 너무 차갑게 하면 버블이 충분히 나지 않고 섬세한 맛을 확실하게 느끼기 어렵다. 미지근해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8도 정도가 적당하다. 얼음 담은 버켓에 샴페인 병을 넣고 온도를 유지하면서 마시면 더욱 좋다.
3. 병을 따면 다 비워야 하나?
750 ㎖에 7잔이 나오는데 그냥 다 마셔라. 남기면 맛이 변한다. 샴페인은 13.5도이니 맥주보다도 센 술이다. 얕보면 큰 코 다치니 벌컥 컬컥 마시지 말고 살살 즐기면서 마셔라. 센 술임에도 불구하고 마시기 부드러운 느낌이라 쉽게 넘어간다. 그래서 여성들이 취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다. 병 모양도 아름답고 취기도 금방 가셔서 좋다.
4. 샴페인을 세련되게 마시려면? ‘이렇게 마시면 절대 안 된다’ ‘촌스럽다’, 뭐 그런 힌트가 있나?
반 드시 샴페인 잔에 마셔라. 와인 잔에 샴페인을 마시면 맛이 없다. 그리고 반드시 잔의 목을 잡아라. 잔의 얼굴을 잡지 말아라. 온도가 올라간다. 원 샷하지 말아라. 연거푸 석 잔을 마시지 말아라. 취한다. 병을 흔들지 말아라. 거품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샴페인에 대한 모독이다. 단, 자동차 경기나 요트 경기에서 승리를 축하 할 때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5. 수십가지 이름이 등장하는 메뉴를 보고 샴페인을 주문 할 때 ‘좀 마셔 본 척’ 하려면 어떤 것으로 고를까?
쿨 해 보이고 싶다면 ‘모엣 로제’, 세련돼 보이고 싶다면 ‘니꼴라 푸이아트’, 특별한 날, 특별해지고 싶으면’니꼴라 푸이아트의 빈티지 퀴베팔메 도르’, 생일에는 ‘돔 페리뇽 95년산’, 인생 최고의 날에는 ‘크리스탈’, 여성을 사로잡고 싶다면 ‘볼랭제’.
조선일보
정재연기자
▲샴페인과 아이스크림 |
입안을 톡톡 자극하는 기포가 일품인 발포성 와인 ‘샴페인’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린다. 보통 한잔에 20kcal 열량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여성들도 부담없다. 샴페인 그대로도 좋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샴페인 ‘파이퍼하이직’은 다양한 레시피로 ‘샴페인 백배 즐기기’를 제안했다.
▶샴페인과 아이스크림=보통 샴페인은 단맛이 강해 단 음식과 곁들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브뤼 종류의 샴페인은 단맛이 약해 단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페스트리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시럽을 얹어 파이퍼 하이직 꾸베브뤼 한잔과 곁들이면 최고의 디저트가 된다.
▶샴페인과 맥주=흑맥주와 샴페인을 1대1의 비율로 희석시키면 ‘블랙 벨벳’ 칵테일이 완성된다. 맥주 특유의 쓴맛과 샴페인의 톡 쏘는 거품이 어우러져 벨벳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한다.
▶샴페인과 주스=프랑스 상류사회에서 파티와 식전주로 즐기던 샴페인인 미모사에 오렌지주스를 똑같은 양으로 섞으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오렌지주스 겸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샴페인 칵테일=칵테일 용기에 크렌베리주스와 드라인 진을 넣고 흔들어 섞은 후 샴페인과 레몬주스를 더한 후 꿀을 넣고 흔들어 준다. 여기에 거품기로 거품을 낸 달걀 흰자를 얹으면 샴페인 칵테일이 완성된다. /김지혜기자
[출처] 톡~ ···샴페인 백배 즐기기 |작성자 사탕
- 음반소개
프랑스 젊은 층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라디오 채널 FG에서 선보이는 프렌치 일렉트로 컴필레이션!
2007년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21곡이 담겨 있는 이 앨범에는 다비드 방데타, 알렉스 고퍼, 샤를 쉴링, 봅 싱클라 등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 하였다. 세련된 감각과 열정을 담은 최상의 일렉트로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