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February, 2009

G2X 동기 영종도 드라이브

전날의 과음에 늦잠을 자던 나를 깨운 전화..
영빈이였다. 11시에 서문앞 대우 아파트에서 보기로 했었는데..

부랴부랴 씻고 우리 검둥이를 타고 부랴부랴 영종도로 향했다.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영빈이의 저 표정... 재윤이형 아직도 집이래...의 그 딱 표정이다.. 미안하다 그래서 이사진 볼때 마다.ㅎ


몇일만에 타보는 것인지 무척 더럽기는 했지만, 그래도 역시 타고 달리는 이 기분은 정말 좋다.
연비의 압박에서 좀 벗어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부랴부랴 달려간 영종도 “스카이72“보고 오라는 영빈이의 말을 듣고 전화하던 중 바로 옆으로 틀어
등장한 은색 지돌이 2대..ㅎ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드뎌 만났다 삼총사..ㅋ

이렇게 우리는 영종도를 누비며 즐거운 한때~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정길이와..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영빈이와..

나의 흑마와 뒤에는 영빈이의 은마

이렇게 우리는 일단 영종도의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를 드라이빙 하며, 놀다가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괜찮아 보이는 일단 칼국수 가게로 들어가서 신나게 생굴에 해물 칼국수를 일단 먹고,
드라이브 제 2라운드를 시작했다.

일단 컨버터블의 멋과 그 개방감을 맛보기 위해 일단 톱을 벗기고, 날씨가 다행히도
따듯하여서, 많이는 춥지 않았다. 단, 히터는 3~4단계로...ㅋㅋ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컨버터블 3대...ㅋ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그렇게 우리는 세대의 컨버터블을 아직 오지도 않은 봄날같이 달리고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었다.
요즘 워낙 주위에서 흉흉한 소리가 많이 들려서 그렇잖아도 심리적, 정신적 많이 위축되고 우울했는데.
그래..이래서 사람들이 드라이브로 스트레스를 푸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헤어지기 전에 백사장에서 다시 한컷..

보낸 사람 2009 영종도 드라이브


멋진 영빈이의 도넛 만들기..

이렇게 우리는 4시 까지 영종도에서 즐겁게 놀았구..
난 집에 7시에나 도착을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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