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January, 2005

Hamburg


조금 있으면 함부르크로 간다.
길자 누나네 방문차...
그리고 내 일년을 함께 했던 밥솥을 입양 보내러...
참으로 아쉬운 순간이다.

그동안 일년동안 나를 위해 열심히 밥을 지어주던
밥솥을 입양 보내야 하는 이 심정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알까...

오늘 하나하나 열심히 ?겨주며...
고마움의 인사를 표하고...

난 이 심정....
붇이 그 집에서도 고장 없이 행복하게
나와의 생활때 보다 더 맛나게..
그리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사랑 받기를....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