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October, 2008

2008년도 여름휴가 - @ 캐리비안 베이 & 강릉 여행

2008년도의 여름휴가 그동안 여름 휴가에 휴가 다운 휴가를 보낸적이 없었다.
작년에는 비염수술로.. 그리고 그전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 와중에 드디어 큰맘 먹구 여름 휴가를 다녀왔으니, 바로
캐러비안베이와 강릉!!!

7월26일 ~ 27일

나, 지훈, 범수 그리고 현진 이렇게 4명이 다녀온 즐거운 여행이었다.

모 사실 구경이런거 거의 없이 스트레스 해소가 주된 목적!!!

구린 날씨와 간간히 뿌려대는 빗방울로 오후가 되도록 1시~2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급!!! 가자!!! 라고 외친 나의 한마디로 시작된 여름 휴가..그 첫 장소

용인의 캐리비안 베이

늦게 출발 한 대신 오후권이라는 얼마 안싸게 나온 오후권을 끊고선 들어가서
그야말로 나가라고 내쫓는 8시30분까지 놀았다.

입구에서 범수 현진과 떠나기전 기념 촬영!



이렇게 놀구 이렇게 뻗어 버렸다.

전날의 과음으로 뻗어 버린 현진과 범수...저대로 썬탠닝을 한다고 저러다 홀딱 벗었었다.

바다에 왔다는 즐거움에 한껏 고조되신 재윤씨..ㅋ

신났다.ㅋ

















뒤늦게 차에서 자다가 더위에 못버티고 나와서 음료수를 뒤에 한아름 한봉다리 들고 나타나신 지훈이..ㅋ

Homez있는 곳에 오면서..ㅋ

















더위에 지쳐 있는 지훈과 범수...
전날의 과음으로 몹시들 수분 부족을 호소하며...

저리도 들이키셨으니..ㅋ


























한껏 피곤한 지훈과 뒤에서 퍼질러 태닝 중인 범수....

그래도 이때까진 condition refresh 중

슬슬 회복되어지는 컨디션에 셀카 놀이 시작

갖가지 포즈도 잡아보고 경포대 바다에서 철석거리는 바닷소리에 모두들 너무 즐거웠다. 비록 과음의 흔적으로 너무도 힘들었지만, 바다에 뛰어 들어 진정한 파도를 헤치고 나가며 놀았다.

그와중에 티나는 에너자이저 우리 현진이..ㅋㅋㅋ마오이족의 위상을 풍기며 바닷가의 처자들이 모두 쓰러졌었더랬지..^^;;


















하지만 실상은 몸에서 풍겨나오는 J&B 의 향기...ㅋㅋ 범수야...그래도 괜찮아..여기 바닷가잖아..ㅎ

가슴에 힘주며 남성미를 발산하며 비키니 미녀들을 모아오겠다던 현진..

옆에서 즐겁게 쳐다보는 지훈..ㅋㅋ

1박2일의 빡센일정으로 다녀온 강릉 여행.. 마지막 단체사진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는
다음 샤워순번을 기다리던 누군가에게 사진을 부탁했던...ㅎ

그리고 우린 소사로 가서 횡성 한우를 먹구 집에 갔다...^^


















너무도 즐거웠던 간만의 휴가...
내년에도 다시금 뭉쳐서 즐겁게 또 여행을 가보도록 하자!!!

잊지말자 - 카르시마~ no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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